서울시의 수돗물 검사에 학계 일각에서 요구하는 유전자검색법이 조만간 도입된다.

고건 서울시장은 7일 "수돗물에 대한 국민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수돗물 바이러스 검사 때 기존의 총세포배양법외에 유전자검색법을 조속히 도입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유전자검색법을 실시키로 한 것은 수돗물의 안전성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