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주협의회는 무역 업계의 수출입 물류비 절감을 위해 올해 항만하역 요금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6일 발표했다.

하주협의회는 수출이 두 달 연속 감소,지원대책이 절실한데도 해양수산부가 항만하역 요금의 7.0∼7.2%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무역 업계의 물류비 부담 가중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