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용기 제조업체인 페리칸(대표 김선제)은 최근 일본 패스트푸드 업체인 롯데리아와 종이컵 납품에 관한 계약을 체결,첫 선적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우선 올해 1천2백만개를 공급하고 단계적으로 납품 물량을 늘려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제 대표는 "수차례의 도전 끝에 올해초 강도 누수 내수성 및 인쇄성 등 각 부문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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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