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반도체가 등록 이후 세번째 거래일을 맞아 하한가로 급락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STS반도체 주가는 1,900원 내린 1만4,150원에 마감했다.

증시관계자들은 STS반도체 주가가 이미 시장에서 평가한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간사는 STS반도체의 수익가치를 1만1,407원으로, 본질가치는 7,526원으로 산정했었다.

7,500원에서 시작된 STS반도체 주가는 거래 첫날 가격제한폭을 채워 100% 상승한 1만5,000원을 기록했었다.

거래 둘째날 기관으로부터 71만주가 나왔고 이날도 15만여주가 시장에 흘러나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