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는 지름 8㎝ 크기의 미니 CD 플레이어 ''엑스페니엄(모델명 EXP401)을 개발,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무게 2백20g의 초경량으로 와이셔츠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것이 특징이다.

음악 재생시 외부 충격으로 음악이 끊어지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음악데이터를 1백초간 임시 저장할 수 있다고 필립스측은 덧붙였다.

가격은 20만원대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