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은 2일 부산 범천동 삼성금융플라자 9층에 부산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에는 선물거래소와 12개 선물회사중 7개 선물회사의 본.지점이 자리잡게 됐다.

삼성선물은 부산지점에 사이버 투자자를 위한 사이버룸을 무료로 제공하고 우수 고객을 위한 VIP룸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개인시장 확대에 따른 지점망 확대 및 지역거점 마련을 위해 부산지점을 개설했다"며 "현재 운영중인 분당지점과 부산지점에 이어 하반기에 지점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