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테크의 올해 1·4분기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테크 관계자는 2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에 비해 20% 가량 늘어나 1백억원을 넘을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순이익은 현재 회계전산처리 작업중이어서 이번 주말께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관공서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전시관련 설계,시공,인테리어 등은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꾸준히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올해 매출액은 6백억원,순이익은 매출액의 7~10%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