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페르손 스웨덴 총리가 2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페르손 총리는 하비에르 솔라나 EU 대외문제담당 최고대표 및 크리스 패튼 EU 외교담당 집행위원 등과 함께 스톡홀름을 출발,2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다.

페르손 총리와 EU 대표단은 김 위원장과의 두차례 회담을 통해 외교관계 수립 및 한반도 평화증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베이징=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