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90% 철거 .. 마포구청 '눈에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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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노승환)가 ''불법광고물과의 전쟁''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3월초 마포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수준 높은 질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를 불법광고물 근절의 해로 선포했다.
정비반원들은 3천6백여건에 달하는 불법간판을 설치,운영중인 업주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자진철거 등을 종용했다.
이 결과 전체 업주의 90% 이상이 정비에 동의했다.
이미 곳곳에서 간판 철거작업이 진행중이다.
구도 원래 사전 신고나 허가없이 광고물을 설치한 업주에게 부과해야 하는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등 양성화방안을 시행,업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지난 3월초 마포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수준 높은 질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를 불법광고물 근절의 해로 선포했다.
정비반원들은 3천6백여건에 달하는 불법간판을 설치,운영중인 업주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자진철거 등을 종용했다.
이 결과 전체 업주의 90% 이상이 정비에 동의했다.
이미 곳곳에서 간판 철거작업이 진행중이다.
구도 원래 사전 신고나 허가없이 광고물을 설치한 업주에게 부과해야 하는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등 양성화방안을 시행,업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