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창군원로들에 대해서는 생활비를 지원하고 군병원및 보훈병원을 통해 무료진료와 특별간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회장은 "국방경비대를 창설해 5.10 선거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하는등 국가기틀을 마련했다는 자부심으로 살아가고 있다"면서 "국정을 위해 애쓰는 김 대통령께 깊은 위로와 신뢰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강영훈 전 총리,백선엽 전 교통부장관,유재흥 전 국방장관,김계원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창군원로 19명이 참석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