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공조, 中 상하이에 법인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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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공조(대표 황한규)는 중국 상하이에 버스 에어컨 생산업체인 ''상하이만도운아공조 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24일 발표했다.
4백만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이 법인은 중·대형 버스용 에어컨을 이달말부터 생산한다.
이 에어컨은 버스 생산업체인 하문금룡 계림대우 아성-벤츠 등 9개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올해 1천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중국 공장은 생산품목을 기차용 에어컨과 김치냉장고 등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만도공조는 중국을 글로벌마케팅 역량 확보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키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031)450-6972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4백만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이 법인은 중·대형 버스용 에어컨을 이달말부터 생산한다.
이 에어컨은 버스 생산업체인 하문금룡 계림대우 아성-벤츠 등 9개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올해 1천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중국 공장은 생산품목을 기차용 에어컨과 김치냉장고 등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만도공조는 중국을 글로벌마케팅 역량 확보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키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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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