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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오전, "쉬엄쉬엄" 1,311.10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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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엔화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주거래가 1,310∼1,311원대에서 이뤄지는 횡보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은행간 거래만 공방을 벌였다.

    좀처럼 방향을 잡기가 어려워 환율은 제한된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향후 전망을 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며 "이렇다할 만한 재료가 없어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오후 범위는 1,307∼1,313원 수준에서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계은행의 다른 딜러는 "큰 거래가 있었던 다음날은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인다"며 "위쪽으로 조금 더 오를 기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마감가 1,314.60원에서 3.50원 내린 1,311.10원에 오전거래를 마쳤다. 오전장 등락폭은 4.40원에 불과했다.

    역외세력은 이전의 강력한 매수세와 달리 시장을 관망하는 눈치였으며 업체들은 네고물량이나 결제수요 양쪽모두에 나서고 있으나 환율을 움직일만한 큰 수급은 없다.

    시장포지션은 전날 외국인 순매수분이 대거 유입돼 물량부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엔 환율은 121.60엔대로 뉴욕장에 비해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방향을 정하기가 어렵다.

    앞서 환율은 뉴욕장에서 달러/엔과 역외선물환(NDF)시장 환율이 하락한 점을 반영, 전날보다 4.60원 낮은 1,3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1,308.50원까지 떨어진 뒤 반등을 시도, 1,312.90원까지 오른 후 1,310∼1,311원의 극히 좁은 범위에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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