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는 과천점내 5층에 있던 킴스클럽 매장을 지하 1층으로 끌어내리는 등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끝내고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과천 킴스클럽은 매장면적이 종전 7백80평에서 1천30평으로 넓어졌다.

농수축산물을 비롯 공산품까지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췄다.

매출목표는 한달에 1백억원.

뉴코아는 과천 킴스클럽 새단장을 기념,다양한 판매행사를 갖고 있다.

우선 경품행사를 벌여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응모권 1장씩을 지급,즉석에서 추첨해 에어컨 김치냉장고 상품권등의 경품을 준다.

의류 가전 화장품 등을 싸게 파는 기획상품전도 열고 있다.

한편 킴스클럽 매장이 있던 5층에는 가전·가구 매장이 들어섰다.

뉴코아 과천점은 앞으로 금강제화 지오다노 등 유명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지역밀착형 백화점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