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가 폭발적으로 단기 집중되며 순매수가 개장 1시간만에 3,000억원에 접근하고 있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은 오전 10시 현재 2,7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매수는 3,300억원을 넘었고 매도는 570억원 수준이다.

코스닥에서는 1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매수는 220억원, 매도는 40억원이다.

외국인 순매수를 바탕으로 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종합지수는 57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현재 11% 급등하며 24만원에 접근 중이고, 현대전자가 13% 가까이 폭등했다.

SK텔레콤이 10% 가까이 급등하며 22만원을 바라보고 있고, 한국통신과 한국전력도 4∼5% 급등세다. 증권업종지수가 10% 급등하고 은행주도 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