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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유니버스 대회, 방탄드레스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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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방탄복이 등장한다.

    오는 5월11일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미스 이스라엘 여성이 방탄 드레스를 입고 참석할 예정이다.

    텔아비브의 패션 디자이너 갈리트 레비는 하이파 출신의 여군인 미스 이스라엘 일라니트 레비(18)양에게 방탄 드레스를 입힐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드레스는 폭력의 악순환 속에서도 일상적인 삶은 계속되어야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디자이너는 실크 드레스 위에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군용 방탄 재킷을 덧씌운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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