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중소기업인 주간(5월21∼26일)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인 대상을 줄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수출과 생산,매출액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거나 구조개선에서 모범이 되는 부산지역 업체는 중소기업인 대상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99년과 지난해 실적을 평가해 대상 1사,우수상 2사,장려상 3사 등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수상업체에 시 운전자금을 우선지원하며 해외시장 개척사업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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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