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6일 CD플레이어에 MP3파일까지도 재생 가능한 복합오디오 CD-옙(Yepp)이 노벨박물관측에 의해 박물관 전면에 전시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90년대 초반 디지털 음악의 상징 CD플레이어와 90년대 후반 디지털 음악의 대명사 MP3를 결합시킨 CD-Yepp은 지난 10년간 세계 디지털 대중문화를 상징할 수 있는 제품으로 노벨재단이 이 제품을 선정한 것은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