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동국산업은 11일 9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채를 중도상환하고 이를 소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동국산업은 지난 99년에 발행한 150억원 규모의 이권부 무보증사채중 90억원을 중도상환 및 소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국산업은 차입금 상환으로 이자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부채비율과다에 따른 재무주조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중도상환키로 했다.

중도상환 및 소각후 잔액은 60억원이며 이 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2002년 1월7일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