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전통적 우량주인 포항제철을 사들이고 SK텔레콤을 처분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9일 외국인은 포항제철 77.6억원, 현대차 38.0억원, 대우조선은 22.6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반면 SK텔레콤을 75.0억원, 주택은행 56.1억원, 삼성중공업을 41.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이날 한국전력 25.2억원, 주택은행을 23.9억원 순매수하고 서울가스 141.8억원, 동양화학 49.6억원, 현대엘리베이를 34.6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거래소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86.1억원과 221.5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