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이명복의 '드라이빙 스쿨'] '드라이빙 포지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반 주행을 할 때 그다지 문제시되지 않던 드라이빙 포지션도 위급한 상황에서는 운전자의 즉각적인 대체를 저해하는 사례가 많다.
정확한 운전자세는 고급 테크닉을 구사하는 카레이서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운전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습득하고 실행하는 기본기이다.
카레이서의 경우 다른 사람보다 빠른 가속능력,짧고 정확한 브레이킹 능력,그리고 레코드 라인 등 여러 가지 필수요건을 만족시켜야만 서킷을 가장 빠르게 주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여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우선시되는 것이 바로 운전자세다.
뒤로 눕거나 옆으로 삐딱하게 기댄 자세로 운전하는 것은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우선 시트에 앉는 자세부터 보자.
시트에 앉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신발에 묻은 물기와 모래 등을 제거하여 페달로부터 신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클러치 페달은 끝까지 밟은 상태에서 왼쪽 다리가 완전하게 펴지기 직전,즉 약간 구부러진 상태가 되도록 시트 슬라이딩을 조절한다.
이상적인 드라이빙 포지션을 위해 스티어링 휠에 상체가 일직선 방향이 되게한 다음 하체를 시트 깊숙이 밀어넣어 앉는다.
이때 상체는 시트에 가깝게 밀착시키고 팔을 뻗어 스티어링 휠의 최상부(12시 방향)를 잡는다.
양팔은 일직선으로 완전히 펴지기 직전의 상태가 되도록 시트 등받이를 조절한다.
그러나 앉은 위치에서 각종 스위치나 시동키의 조작을 하기위해 자세의 변화가 생겨서는 안 된다.
주행 중에도 각종 스위치 조작을 할 일이 발생하는 데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이를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설명한 방법이 어떠한 노면에서도 부드럽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해주는 운전자세다.
간혹 코너링 주행시 코너 방향에 따라 몸을 같이 움직여주는 운전자를 보게 되는데 이는 반듯이 고쳐야 한다.
벤투스 레이싱팀/카레이서
정확한 운전자세는 고급 테크닉을 구사하는 카레이서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운전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습득하고 실행하는 기본기이다.
카레이서의 경우 다른 사람보다 빠른 가속능력,짧고 정확한 브레이킹 능력,그리고 레코드 라인 등 여러 가지 필수요건을 만족시켜야만 서킷을 가장 빠르게 주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여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우선시되는 것이 바로 운전자세다.
뒤로 눕거나 옆으로 삐딱하게 기댄 자세로 운전하는 것은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우선 시트에 앉는 자세부터 보자.
시트에 앉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신발에 묻은 물기와 모래 등을 제거하여 페달로부터 신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클러치 페달은 끝까지 밟은 상태에서 왼쪽 다리가 완전하게 펴지기 직전,즉 약간 구부러진 상태가 되도록 시트 슬라이딩을 조절한다.
이상적인 드라이빙 포지션을 위해 스티어링 휠에 상체가 일직선 방향이 되게한 다음 하체를 시트 깊숙이 밀어넣어 앉는다.
이때 상체는 시트에 가깝게 밀착시키고 팔을 뻗어 스티어링 휠의 최상부(12시 방향)를 잡는다.
양팔은 일직선으로 완전히 펴지기 직전의 상태가 되도록 시트 등받이를 조절한다.
그러나 앉은 위치에서 각종 스위치나 시동키의 조작을 하기위해 자세의 변화가 생겨서는 안 된다.
주행 중에도 각종 스위치 조작을 할 일이 발생하는 데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이를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설명한 방법이 어떠한 노면에서도 부드럽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해주는 운전자세다.
간혹 코너링 주행시 코너 방향에 따라 몸을 같이 움직여주는 운전자를 보게 되는데 이는 반듯이 고쳐야 한다.
벤투스 레이싱팀/카레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