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살롱] (1) '피부색과 메이크업의 매치' .. '나만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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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대부분의 여성들이 아이섀도와 립스틱 색상을 선택할 때 무작정 유행 색상을 따라하거나 그날 입고 나갈 의상 색상과 동일한 색상을 고른다.
피부색과 메이크업의 매치, 메이크업과 컬러매치 요령을 2회에 나눠 살펴보기로 하자.
<> 피부색 파악이 우선
피부색의 기본 색조는 대개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하얀 피부
피부가 맑고 깨끗해 보여 어떤 색도 잘 어울린다.
그러나 메이크업을 잘못하면 자칫 창백해 보일 수 있다.
반드시 약간 짙은 핑크색 볼터치로 혈색을 좋아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얀피부를 돋보이게 하려면 옐로와 블루 톤이 가장 잘 어울린다.
비비드한 컬러인 오렌지 레몬 그린 블루 핑크가 청순하고 투명한 느낌을 준다.
반면 짙은 톤의 남색 브라운 회색 카키 등은 피한다.
하얀피부와 대조돼 촌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2. 까무잡잡한 피부
건강하고 세련돼 보이기는 하지만 메이크업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메이크업 색상을 맞추기가 어려운데다 뽀얀 화장에 대한 유혹으로 전체적인 균형이 쉽게 깨지기 때문이다.
억지로 하얗게 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건강한 느낌을 주는 브라운계통이 잘 어울린다.
짙은 카키 와인 브라운 골드로 우아하게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드계열은 찬 느낌이 섞인 어두운 톤이 세련돼 보인다.
블루 계통의 색상은 짙은 갈색의 피부를 더욱 어두워 보이게 한다.
3. 노르스름한 피부
노란기가 강하면 병약해 보일 수 있으므로 메이크업을 할 때 노란기를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하게 피부색을 바꾸려 하지 말고 가능하면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것이 좋다.
경쾌한 느낌을 주는 블루 오렌지 그린 보라 레드톤이 잘 어울리며 특히 선명한 컬러일수록 피부톤이 깔끔해 보인다.
와인 옐로골드 그레이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떤 피부색에나 어울리는 무난한 색은 실패의 위험부담이 적은 대신 너무 흔해 개성이 없어 보인다.
남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나만의 독특한 색을 찾기 위해 적극적인 시도를 해보자.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 3가지 정도만 알아두면 훨씬 멋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매일 똑같은 색상만 사용하지 말고 여러 색상과 섞어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메이크업이 쉬워질 것이다.
또 특별한 날, 이미지 변신에도 자신있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미경 < 클리오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
대부분의 여성들이 아이섀도와 립스틱 색상을 선택할 때 무작정 유행 색상을 따라하거나 그날 입고 나갈 의상 색상과 동일한 색상을 고른다.
피부색과 메이크업의 매치, 메이크업과 컬러매치 요령을 2회에 나눠 살펴보기로 하자.
<> 피부색 파악이 우선
피부색의 기본 색조는 대개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하얀 피부
피부가 맑고 깨끗해 보여 어떤 색도 잘 어울린다.
그러나 메이크업을 잘못하면 자칫 창백해 보일 수 있다.
반드시 약간 짙은 핑크색 볼터치로 혈색을 좋아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얀피부를 돋보이게 하려면 옐로와 블루 톤이 가장 잘 어울린다.
비비드한 컬러인 오렌지 레몬 그린 블루 핑크가 청순하고 투명한 느낌을 준다.
반면 짙은 톤의 남색 브라운 회색 카키 등은 피한다.
하얀피부와 대조돼 촌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2. 까무잡잡한 피부
건강하고 세련돼 보이기는 하지만 메이크업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메이크업 색상을 맞추기가 어려운데다 뽀얀 화장에 대한 유혹으로 전체적인 균형이 쉽게 깨지기 때문이다.
억지로 하얗게 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건강한 느낌을 주는 브라운계통이 잘 어울린다.
짙은 카키 와인 브라운 골드로 우아하게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드계열은 찬 느낌이 섞인 어두운 톤이 세련돼 보인다.
블루 계통의 색상은 짙은 갈색의 피부를 더욱 어두워 보이게 한다.
3. 노르스름한 피부
노란기가 강하면 병약해 보일 수 있으므로 메이크업을 할 때 노란기를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하게 피부색을 바꾸려 하지 말고 가능하면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것이 좋다.
경쾌한 느낌을 주는 블루 오렌지 그린 보라 레드톤이 잘 어울리며 특히 선명한 컬러일수록 피부톤이 깔끔해 보인다.
와인 옐로골드 그레이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떤 피부색에나 어울리는 무난한 색은 실패의 위험부담이 적은 대신 너무 흔해 개성이 없어 보인다.
남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나만의 독특한 색을 찾기 위해 적극적인 시도를 해보자.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 3가지 정도만 알아두면 훨씬 멋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매일 똑같은 색상만 사용하지 말고 여러 색상과 섞어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메이크업이 쉬워질 것이다.
또 특별한 날, 이미지 변신에도 자신있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미경 < 클리오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