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에 한식과 청명이 겹친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초여름 더위를 느낄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겠다.

기상청은 식목일 아침 최저기온이 1~10도,낮 최고기온이 15~23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4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식목일 날씨가 나무를 심거나 성묘하는데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