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전문업체인 LG-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내부의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정보와 동영상 광고 등을 제공하는 e디스플레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LG-오티스는 이를 위해 콘텐츠 및 디스플레이 솔루션업체인 ㈜NCN시스템과 제휴관계를 맺고 최근 흥국생명본사와 연합뉴스 사옥에 e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사업의 확산과 인지도를 높인다는 차원에서 서울지역의 고급 인텔리전트 빌딩 10개를 선정, 무상으로 e디스플레이를 설치하는 1억원 상당의 특별 판촉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2)6007-3161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