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테레콤이 정보통신부에 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인 나스센타(NASCenter)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발표했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정보통신부 내 나스센터 구축으로 우편주전산기 시스템에 대한 관리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됐으며 장애시간을 최소화, 우편 전산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유일의 전산자원 통합 관리시스템인 나스센타는 행정자치부, 한국전력공사, 교육청, 에스원 등에 이미 구축된 바 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 2월 일본 도쿄에 현지법인을 설립, 나스센타의 일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