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통신주 내리며 엿새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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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 증시 주요지수의 약세와 환율불안에 급락 출발하며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66.14를 가리켜 전날보다 2.15포인트, 3.15% 내렸다.
전업종이 내린 가운데 상승종목이 79개에 그치고 하락종목이 482개에 달하는 투매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통신주 약세가 지수하락을 주도중이다.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이 2% 이상 내리고 LG텔레콤은 6% 이상 빠지면서 지수를 급하게 끌어내렸다.
전날 상승폭이 컸던 새롬, 다음, 한컴 등이 3~5%대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홈쇼핑 관련주도 비교적 선전, 아이즈비전의 경우 6.1% 올랐다.
개인이 3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과 22억원 매수우위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3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66.14를 가리켜 전날보다 2.15포인트, 3.15% 내렸다.
전업종이 내린 가운데 상승종목이 79개에 그치고 하락종목이 482개에 달하는 투매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통신주 약세가 지수하락을 주도중이다.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이 2% 이상 내리고 LG텔레콤은 6% 이상 빠지면서 지수를 급하게 끌어내렸다.
전날 상승폭이 컸던 새롬, 다음, 한컴 등이 3~5%대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홈쇼핑 관련주도 비교적 선전, 아이즈비전의 경우 6.1% 올랐다.
개인이 3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과 22억원 매수우위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