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방송은 AOL타임워너,베텔스만,EMI 등 세계 3대 음반업체들이 냅스터에 대항할 유료 온라인 음악서비스 업체를 합작으로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보도했다.

이들 3사는 뮤직넷(MusicNet)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음악서비스업체를 인터넷음악.비디오 플레이어 제조업체인 리얼네트웍스와 합작으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3사는 뮤직넷의 소수지분을 보유하고 각사의 음반부문이 뮤직넷을 통해 음악을제공하며 서비스는 올해 후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리얼네트웍스는 이 서비스 출범을 위해 인터넷 미디어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