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하이텔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아이비에스넷과 무선 인터넷 게임 ''헤븐 데이''(Heaven Day, 가칭)를 공동개발키로 하고 2일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헤븐 데이는 전략 시뮬레이션과 RPG의 혼합장르로 국내 5대 이동통신사에 모두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동전화 외에 웹과 PDA로도 이용 가능하며 오는 8월 개발을 완료,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통하이텔측은 설명했다.

아이비에스넷은 모바일게임 ''봉신전''을 개발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