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칼라일이 대주주가 된 이후 첫 이사회는 서너 시간이나 난상토론을 벌였으나 2001년 사업계획도 통과시키지 못했다"며 "그만큼 이사회 의장 역할이 중요해 의장과 행장을 한 사람이 맡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으며 신 행장도 이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전략적인 차원에서 합병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대상은 규모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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