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진공차단기 등 IEEE서 품질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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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최근 전기기기 분야 성능검증기관 IEEE로부터 진공차단기 및 기중차단기에 대해 품질인증서를 획득했다.
29일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는 까다로운 성능시험과 국내 기술력 부족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며 "세계적인 검증기관에서 성능을 입증 받음으로써 국산으로 대체가 가능해져 연간 약 300만달러의 외화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에 품질을 인증받은 진공차단기와 기중차단기를 현재 울진 원자력 5·6호기 및 대만 화력발전소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29일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는 까다로운 성능시험과 국내 기술력 부족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며 "세계적인 검증기관에서 성능을 입증 받음으로써 국산으로 대체가 가능해져 연간 약 300만달러의 외화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에 품질을 인증받은 진공차단기와 기중차단기를 현재 울진 원자력 5·6호기 및 대만 화력발전소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