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 초고속 무선데이타통신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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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프리텔이 내년 상반기 국내선 처음으로 초고속 무선데이타통신(HDR)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통신프리텔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네트웍 기술연구소에서 초고속 무선데이타통신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최고 2.4Mbps급 초고속 무선데이타통신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 선보인 초고속 무선데이타통신 기술은 VOD, 인터넷 동영상 및 게임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며 실내 및 이동차량내에서도 최고 2.4Mbps급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국통신프리텔측은 설명했다.
초고속무선데이타통신 기술은 지난 99년 퀄컴이 개발했으며 동기식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공식기술표준으로 채택됐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시험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상용화 기술을 확보했다"며 "상용단말기 및 시스템 개발, 망구축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한국통신프리텔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네트웍 기술연구소에서 초고속 무선데이타통신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최고 2.4Mbps급 초고속 무선데이타통신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 선보인 초고속 무선데이타통신 기술은 VOD, 인터넷 동영상 및 게임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며 실내 및 이동차량내에서도 최고 2.4Mbps급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국통신프리텔측은 설명했다.
초고속무선데이타통신 기술은 지난 99년 퀄컴이 개발했으며 동기식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공식기술표준으로 채택됐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시험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상용화 기술을 확보했다"며 "상용단말기 및 시스템 개발, 망구축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