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주요 정보통신기업들이 실적부진 등으로 인해 대대적인 감원에 나선다.

USA투데이 27일자에 따르면 미국 팜컴퓨터와 인터넷폰업체 Nx네트웍스 등이 이날 인원감축계획을 발표했으며 캐나다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노텔네트웍스도 대규모 감원을 단행할 예정이다.

또 스웨덴의 통신장비업체 에릭슨도 3천3백명을 감원할 계획이며 핀란드의 휴대폰메이커 노키아도 소규모 인원감축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