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1일 만에 20만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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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23일 큰 폭 오르며 20만원을 훌쩍 넘었다.
오전 9시 33분 현재 삼성전자 주식은 21만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8일 20만500원 이후 지난 10거래일 내내 20만원대 아래에 머물렀다.
전날 델 컴퓨터와의 공급계약 소식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자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현대증권 우동제 수석연구원은 "반도체 관련 악재는 이미 다 반영돼 바닥으로 인식하고 선취매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가격 안정세도 주가 상승을 거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오전 9시 33분 현재 삼성전자 주식은 21만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8일 20만500원 이후 지난 10거래일 내내 20만원대 아래에 머물렀다.
전날 델 컴퓨터와의 공급계약 소식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자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현대증권 우동제 수석연구원은 "반도체 관련 악재는 이미 다 반영돼 바닥으로 인식하고 선취매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가격 안정세도 주가 상승을 거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