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사 버즈(브에나비스타)

"토이스토리"의 장난감 영웅 버즈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토이스토리를 만든 픽사 스튜디오와 월트 디즈니가 공동 제작했다.

우주를 지배하려는 악당 저그황제와 그에 맞서 싸우는 우주전사 버즈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뉘른베르크(나인필름)

제2차 세계대전후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독일의 전범 재판을 다룬 영화.2차대전이 끝나자 승전 4개국은 뉘른베르크에서 독일군을 단죄하기로 한다.

수석 검사로 임명된 미국의 잭슨판사는 22명의 독일 장군 출신 피고인들을 추려내지만 히틀러의 오른팔이었던 괴링 원수의 교묘한 언변이 만만치 않다.

감독 이브 시모노

<>천사몽(DMV)

홍콩 스타 리밍,CF계의 이나영등을 내세워 떠들썩하게 제작됐던 SF물.40억원을 들인 "대작"이지만 빈약한 시나리오,빈곤한 상상력,부자연스런 연기를 겹겹이 드러내며 참패를 면치못했다.

형사(리밍)가 전생의 연인이었던 여자를 구하는 임무를 띠고 전생으로 돌아가 싸운다는 줄거리.

<>여우령(SKC)

"링"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초기 공포영화.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을 다뤘다.

그날 찍은 영화필름을 돌려보던 감독은 자신이 찍지 않은 장면을 발견한다.

이후 조연여배우가 추락사하는등 의문의 사건들이 잇따른다.

미스테리가 풀리는 과정이 좀 지루하고 공포감도 약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