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에 밀려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22일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천10원(7.53%) 하락한 1만2천3백97원에 마감됐다.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일부 종목이 급락,큰 폭의 내림세로 반전됐다.

하락 종목수가 45개로 오른 종목수(31개)보다 많았다.

관망 분위기가 두드러져 거래는 부진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만주 감소한 62만주,거래대금은 4천만원 감소한 3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41종목은 단 한주도 거래되지 않았다.

한국웹티브이 등 일부 저가주의 거래만 활발했을뿐 주도주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성언정보통신 아리수인터넷 등은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