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22일부터 해외이민 고객을 위해 현지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우선 로얄 뱅크 오브 캐나다와 내셔널 뱅크 오브 뉴질랜드와 제휴하여 캐나다와 뉴질랜드로 이민가는 고객을 위한 현지계좌 개설서비스를 시행하고 향후 호주 등 다른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유학이주센터''나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