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앵글 미국수출 먹구름..최대 99.5% 덤핑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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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가 19일(현지시간) 한국산 스테인리스스틸 앵글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서 덤핑사실을 인정하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돼 대미 수출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한국산 제품에 대해 최대 99.56%(배명금속,SK글로벌),최저 40.21%(기타업체)의 덤핑 마진 판정을 내렸다.
이는 지난 1월10일 예비판정에서 내린 폭이 그대로 적용된 것이다.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앞으로 45일 이내에 덤핑관세 부과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산업피해 여부 판정을 내리게 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돼 대미 수출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한국산 제품에 대해 최대 99.56%(배명금속,SK글로벌),최저 40.21%(기타업체)의 덤핑 마진 판정을 내렸다.
이는 지난 1월10일 예비판정에서 내린 폭이 그대로 적용된 것이다.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앞으로 45일 이내에 덤핑관세 부과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산업피해 여부 판정을 내리게 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