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동반 반등 출발…반도체 금융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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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해외 불안요인 완화에 고무돼 오름세로 출발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나스닥지수가 장후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등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최근 최대 관심으로 떠오른 일본이 적극적인 통화정책으로 경기 침체를 방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도 투자심리 회복을 도왔다.
2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5분 현재 541.19를 기록, 전날보다 6.86포인트, 1.28%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1.69포인트, 2.37% 상승한 73.02를 가리켰다.
주가지수선물 6월물은 0.55포인트, 0.82% 높은 67.45를 나타냈고, 코스닥선물 6월물은 79.95에 머물러 1.00포인트, 1.27% 상승했다.
뉴욕증시 반도체, 금융주 강세를 이어받아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관련주와 은행, 증권주가 전종목 상승하며 장을 주도했다.
다만 금리인하 폭과 그에 따른 반응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외국인이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어 추가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전날 뉴욕증시는 나스닥지수가 장후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등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최근 최대 관심으로 떠오른 일본이 적극적인 통화정책으로 경기 침체를 방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도 투자심리 회복을 도왔다.
2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5분 현재 541.19를 기록, 전날보다 6.86포인트, 1.28%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1.69포인트, 2.37% 상승한 73.02를 가리켰다.
주가지수선물 6월물은 0.55포인트, 0.82% 높은 67.45를 나타냈고, 코스닥선물 6월물은 79.95에 머물러 1.00포인트, 1.27% 상승했다.
뉴욕증시 반도체, 금융주 강세를 이어받아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관련주와 은행, 증권주가 전종목 상승하며 장을 주도했다.
다만 금리인하 폭과 그에 따른 반응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외국인이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어 추가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