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20 00:00
수정2001.03.20 00:00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대북 경수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인력 2백7명을 20일 신포 경수로 공사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인력은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한뒤 20일 속초항을 출발,북한 양화항을 통해 현장에 투입된다.
KEDO측은 최근에도 북측과 근로자 임금협상에 나섰으나 합의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