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부터 동영상과 가상현실화면을 강화하고 인터넷 방송을 추가하는 등 홈페이지를 완전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현대차는 동영상, 가상현실화면과 함께 현대자동차 뉴스, 회사 홍보, 제품광고, 스포츠문화 등 모두 4개의 채널로 구성된 인터넷 방송에 중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을 수 있는‘인터넷 예약정비시스템을’기존의 23개에서 1,039개의 정비업체로 확대했다.

이밖에 실시간으로 주가정보를 제공하고 IR 담당자가 직접 고객의 투자문의에 응답하는 투자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