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주)와우팍은 18일 즉석에서 동영상을 만들어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CD 또는 스티커로 제작할수 있는 동영상 CD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WP-2000)은 원하는 배경 화면을 별도로 설정할 수 없고 제작한 동영상 파일 용량이 너무 커 e메일 전송이 쉽지 않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동영상 압축기술을 활용해 해결한 것이 특징이라고 와우팍은 설명했다.

동영상 CD 화면중 마음에 드는 화면은 정지시켜 스티커로 만들수도 있다.

와우팍은 동영상합성 판매시스템및 방법에 대한 실용신안특허를 출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