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서예가인 여초(如初) 김응현(72)옹의 서법을 집대성한 ''동방서범(東方書範)''(전30권)이 완간됐다.

동방서범은 여초가 서법의 올바른 계승·발전을 위해 기초부터 숙달과정까지 서체를 익힐 수 있도록 직접 쓴 서예교본.

옛서적과 비문,교서 등의 각종 글씨체를 직접 재현,근 10여년에 걸쳐 30권의 서범을 완성했다.

(이화문화출판사·전질 6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