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 사장에 L모씨 내정 소문에 예탁원노조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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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중인 증권예탁원 사장에 L모씨가 내정됐다는 얘기가 돌면서 예탁원 노조가 강력 반발하는 등 잡음이 새나오고 있다.
예탁원의 이재승 노조위원장은 15일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모 증권사 고문 L씨의 경우 업무추진력이 부족해 과거 몸담았던 조직에서도 두차례나 내쫓기다시피 했던 인물"이라면서 "전문성과 개혁성,추진력을 갖춘 사람이 사장으로 선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거론되는 L씨가 사장에 임명될 경우 퇴진운동 등 집단행동까지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예탁원의 이은구 상무는 "누가 사장이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노조의 주장은 너무 성급하다"면서 "노조가 지칭하는 L씨도 경력에 하자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예탁원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선출된뒤 재정경제부장관의 승인을 얻도록 하고 있으며 예탁원은 오는 29일 주총을 연다.
자본금 1백80억원인 예탁원 지분의 70.23%를 증권거래소가 갖고 있으며 1백여개 금융기관이 주주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예탁원의 이재승 노조위원장은 15일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모 증권사 고문 L씨의 경우 업무추진력이 부족해 과거 몸담았던 조직에서도 두차례나 내쫓기다시피 했던 인물"이라면서 "전문성과 개혁성,추진력을 갖춘 사람이 사장으로 선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거론되는 L씨가 사장에 임명될 경우 퇴진운동 등 집단행동까지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예탁원의 이은구 상무는 "누가 사장이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노조의 주장은 너무 성급하다"면서 "노조가 지칭하는 L씨도 경력에 하자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예탁원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선출된뒤 재정경제부장관의 승인을 얻도록 하고 있으며 예탁원은 오는 29일 주총을 연다.
자본금 1백80억원인 예탁원 지분의 70.23%를 증권거래소가 갖고 있으며 1백여개 금융기관이 주주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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