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학연구상"본상 수상자에 연세의대 내분비내과 이현철(52)교수가,화이자의학연구상 젊은의학자상 부문에는 울산의대 서울중앙병원 내과 이철환(38)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인 이현철 교수는 인슐린과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는 인슐린유도체를 간에 주사,당뇨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동물실험을 통해 성공했다.

젊은의학자상을 받게된 이철환 교수는 관상동맥질환과 심부전증 분야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화이자의학연구상은 대한의학회(회장 지제근)와 한국화이자제약주식회사가 공동으로 후원,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높이고 의학분야의 연구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제정됐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3천만원,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내달 4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