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도 알수 없다는 주가를 맞힐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애스크퓨처닷컴(www.askfuture.com)의 이수 대표.이씨는 각종 신문에 기고한 글과 한경와우TV등에서 강의한 내용등을 엮어 "주가등락 미리 알수 있다"(애퓨북스)는 책을 냈다.

이 대표는 "주가를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동양역학,특히 상수역학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가예측을 위해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등 십간(十干)과 자(子) 축(丑) 인(寅) 묘(卯) 등 십이지(十二支)를 조합해 수열로 나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의 주가등락 데이터를 이용해 미래를 추론하면 미래 주가가 도출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 기법을 이용해 주가를 예측한 결과 지난해 적중률은 70%이상이었다"고 말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