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수치제어장치(CNC) 국산화 성공..6월부터 양산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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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수치제어장치(CNC) 국산화에 성공,오는 6월부터 양산한다고 9일 발표했다.
CNC 국산화 사업은 95년부터 NC공작기계연구조합 주관 아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터보테크 등 21개 기업 및 기관·단체가 공동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정부예산 1백50억원과 민자 1백74억원이 투입됐다.
산자부는 이번 CNC 국산화로 올해부터 2004년까지는 연간 8백만달러,기술수준이 안정되는 2005년에는 1억6천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될 뿐 아니라 일본과의 무역역조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CNC 국산화 사업은 95년부터 NC공작기계연구조합 주관 아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터보테크 등 21개 기업 및 기관·단체가 공동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정부예산 1백50억원과 민자 1백74억원이 투입됐다.
산자부는 이번 CNC 국산화로 올해부터 2004년까지는 연간 8백만달러,기술수준이 안정되는 2005년에는 1억6천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될 뿐 아니라 일본과의 무역역조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