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진대제 사장을 비롯한 디지털분야 핵심 임원들이 대거 서울대 강단에 선다.

삼성전자는 서울대와 공동으로 ''디지털컨버전스'' 과목을 개설,전자 컴퓨터 통신 전공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학기에 강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진 사장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3시간씩 14회에 걸쳐 디지털컨버전스팀 권희민 전무와 미래전략그룹 전동수 상무 등 디지털사업 임원 15명이 돌아가며 강의를 하게 된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