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사이트 집중분석] (17) '엔페이코리아' .. e메일 결제서비스 독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e메일이 개인간 결제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 벤처기업과 오프라인 은행들이 선보인 이 서비스는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핸드폰 번호나 전자우편 주소만 알면 결제가 가능해 커뮤니티에서의 회비납부 뿐만 아니라 개인간 송금 등에서 새로운 지불수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콘텐츠 유료화를 서두르고 있는 닷컴 기업들이 회원들의 요금 납부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관련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 e메일 결제서비스의 선두주자는 주택은행이 운영하는 엔페이코리아(www.npaykorea.com)다.

    코리안클릭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추정 순방문자 64만명, 페이지뷰 9백50만페이지, 체류시간 19.3분, 방문횟수 1.4일로 조사됐다.

    1월 둘째주 전체사이트 순위 4백87위를 기록했으나 2월 첫째주 1백42위로 뛰어오를 만큼 방문자수가 금증하고 있다.

    엔페이코리아 방문자들을 분석해 보면 직접 주소를 입력하고 들어 오는 사람보다는 광고물이 게재된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입되는 방문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방문자 충성도 측면에서도 4주 이상 연속재방문자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나 이는 개설된지 얼마 안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엔페이코리아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중에서 가장 근접한 성과를 보이는 곳은 국내 최초로 이 서비스를 제공한 메일뱅킹(www.mailbanking.co.kr)이다.

    그러나 1월 기준 순방문자수가 엔페이코리아에 비해 약 2분의 1에 불과해 당분간 엔페이코리아의 독주를 막기는 역부족이다.

    그밖의 경쟁사이트로는 원클릭페이(www.oneclickpay.co.kr), 페이레터(www.payletter.com), 머니메일(www.moneymail.co.kr) 등이 있으나 대부분 방문자 수가 적다.

    1월 기준으로 엔페이코리아 방문자 특성을 살펴보면 전체 순방문자 중 20대가 50.7%, 30대가 23.6%로, 젊은 네티즌 층에서 e메일 결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직업별로는 학생층이 42.0%, 화이트칼라 직업군이 31.3%를 기록해 학생들의 방문이 두드러진 반면 메일뱅킹은 30대의 비중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직업별로도 화이트 칼라층 방문률이 높아 대조적이다.

    이는 엔페이코리아가 30~40대의 경제활동인구를 유인하는데는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점을 의미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ADVERTISEMENT

    1. 1

      디오, 임플란트 시술·솔루션 전품목 MDR 획득…"유럽서 존재감 키울 것"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지난 26일 유럽연합(EU)으로부터 임플란트 시술 솔루션 전 품목에 대해 MDR 인증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 전 품목 MDR 인증에 이어 시술 솔루션까지 확대된 것으로, 디오는 임플란트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유럽의 강화된 규제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특히,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New DIO NAVI Master KIT는 임플란트 시술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시술 솔루션이다. New Dr. SOS KIT는 임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용적인 솔루션 키트다. 사용자 편의성과 임상 활용도를 모두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MDR 인증은 유럽 내 의료기기 판매를 위한 필수 요건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입증하는 핵심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주요 시장에서도 MDR 인증은 사실상 필수 인증으로 여겨지고 있다. 글로벌 바이어 및 딜러사들 또한 제품 선정 시 MDR 인증 여부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디오 김종원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주요 제품군이 유럽 시장의 최신 규제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며 “전략 시장으로 선정한 포르투갈, 튀르키예를 포함한 유럽 전역은 물론,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 제품군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2. 2

      지씨셀, 고형암 표적 면역세포치료 CAR-NK 기술 특허 출원

      지씨셀이 고형암 치료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지씨셀의 CAR-NK 플랫폼을 기반으로 CLDN18.2를 타깃으로 개발된 파이프라인으로, 고형암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을 확장한 사례다. CLDN18.2는 위암, 췌장암, 식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요 치료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CAR-NK 치료제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하는 CAR-T 치료제와 달리 건강한 공여자의 세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범용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K세포의 선천면역 특성을 기반으로 높은 안전성도 기대되고 있다. 제조 및 공급 측면에서의 효율화를 통해 치료 비용 절감과 환자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는다.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이번 특허 CAR-NK 플랫폼 기반 고형암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의 연속적인 성과 중 하나로, 향후 관련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3. 3

      셀트리온, '옴리클로' 브라질 론칭 행사 개최…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셀트리온은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출시 초반부터 브라질 주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 선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현지 주요 의료 관계자 대상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옴리클로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내 알레르기·호흡기·피부과 전문 의료진과 보험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선 옴리클로의 임상 데이터, 글로벌 처방 경험,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활용 가치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옴리클로 처방 경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처방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행사에는 상파울루대학교(USP) 의과대학 병원 소속 알레르기·면역학 전문의 Dr. Pedro Giavina Bianchi, Dra. Rosana Agondi를 비롯해, 옴리클로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한 폴란드 제슈프대학교 피부과 Prof. Adam Reich 등 글로벌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옴리클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천식 및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질환에서의 오말리주맙 치료 역할, 바이오시밀러의 과학적 원리 및 임상적 의미 등 주요 데이터를 중심으로 최신 의료 정보를 공유했다.셀트리온은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브라질 내 영향력 있는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제품 신뢰도를 제고했다"며 "현지 핵심 인사들을 지지 기반으로 확보한 만큼 향후 옴리클로 처방 확대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지난해 11월 옴리클로를 출시한 이후 현지 마케팅 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