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김우중씨 부동산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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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과 경기도 안산시 수암동 농장 등 부동산에 대해 채권회수차원에서 가압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 은행 관계자는 6일 "김 전 회장은 쌍용자동차에 빌려준 4백억원에 대해 개인보증을 섰기 때문에 가압류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은행은 쌍용자동차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따라 현재는 채권회수조치를 할 수 없지만 워크아웃이 올해말로 끝나면 보증채무를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빛은행이 가압류조치에 들어갈 땅은 방배동 자택(1백31평)과 수암동 농장(6만6천7백50평)이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
이 은행 관계자는 6일 "김 전 회장은 쌍용자동차에 빌려준 4백억원에 대해 개인보증을 섰기 때문에 가압류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은행은 쌍용자동차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따라 현재는 채권회수조치를 할 수 없지만 워크아웃이 올해말로 끝나면 보증채무를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빛은행이 가압류조치에 들어갈 땅은 방배동 자택(1백31평)과 수암동 농장(6만6천7백50평)이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