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캐릭터 3억5천만弗 매입..디즈니 25년 사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월트디즈니가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곰돌이 푸''(winnie the pooh)캐릭터의 사용권을 2억4천만파운드(약 3억5천2백만달러,약 4천5백억원)에 매입했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디즈니는 앞으로 25년간 곰돌이 푸와 관련 캐릭터를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디즈니는 이 캐릭터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영국 왕립문학기금에 90만파운드,박물관인 개릭클럽과 웨스트민스터스쿨에 각각 60만파운드,이 캐릭터 창시자인 밀네의 손녀 클레어에게 30만파운드를 지불키로 했다.
디즈니는 1961년 처음으로 푸 캐릭터 사용권을 매입,매년 두 차례씩 로열티를 지급해 왔으며 이번에는 일시불로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했다.
곰돌이 푸 관련 상품 매출액은 지난 5년간 두배로 늘어 작년에 1천억달러가 넘었다.
김선태 기자 orca@hankyung.com
디즈니는 앞으로 25년간 곰돌이 푸와 관련 캐릭터를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디즈니는 이 캐릭터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영국 왕립문학기금에 90만파운드,박물관인 개릭클럽과 웨스트민스터스쿨에 각각 60만파운드,이 캐릭터 창시자인 밀네의 손녀 클레어에게 30만파운드를 지불키로 했다.
디즈니는 1961년 처음으로 푸 캐릭터 사용권을 매입,매년 두 차례씩 로열티를 지급해 왔으며 이번에는 일시불로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했다.
곰돌이 푸 관련 상품 매출액은 지난 5년간 두배로 늘어 작년에 1천억달러가 넘었다.
김선태 기자 orc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