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은 5일 올들어 2월까지 매출액을 165억원, 당기순이익은 30억원 내외로 추청했다. 올 두 달 동안 매출이 지난해 1/4분기에 비해 163% 증가한 것.

주성엔지니어링은 올 1/4분기 매출액을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0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올 연간으로는 1,024억원을 예상했다. 올해 당기순이익은 22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4분기에 확정된 수주액만 234억원으로 올 2/4분기 내에 530억원이상의 매출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지역 수출 확대를 통해 지난해 25%였던 해외 매출비중을 올해 55%까지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